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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치료 및 전염성 알아보기

맘에들어 2021. 12.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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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필수 치료 여부 및 전염성 알아보기

헬리코박터균 치료 필수 인지 알아보기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 헬리코박터균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므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가장자리 B세포 림프종에 감염된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위염이 심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더라도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궤양을 동반한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고 위장 약물을 복용하면서 궤양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헬리코박터균의 경우 멸균되지 않은 십이지장궤양의 재발률이 60~100%로, 헬리코박터균을 근절하면 재발률이 5% 이하로 떨어집니다. 또한 초기 변두리에 있는 B세포 림프종은 헬리코박터균이 제거된 후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원인으로 인정돼 2008년부터 위암 치료 전후의 재발을 막기 위한 보험급여 치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조기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암 치료 전후로 헬리코박터균 제거를 권고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전염성 알아보기

헬리코박터균은 여러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어린 시절에 감염된 것입니다. 가족들은 서로 감염된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감염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998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가량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고, 17.2%는 15세 미만, 67%는 16세 미만 감염자였습니다. 연령·성별·지역·어린 시절 룸메이트 수·어린 시절 경제 상황 등이 세균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2005년 보고서에서는 1998년에 비해 세균 감염률이 60% 감소해 사회경제적 상황이나 위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내에서 헬리코박터균을 근절했다가 재감염하는 사람이 매년 2.94% 안팎으로 줄고 있고 40대 이하에서도 감염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가족 1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 검사를 실시해 양성 치료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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