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개최에 대해 알아보기

서울 모빌리티 쇼 개최에 대해 알아보기

우리나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자동차산업협회(OICA)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1995년 5월 코엑스에서 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홀수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2005년 제5회 대회 이후 경기 고양시의 킨텍스로 변경되었다. 2017년 현재 61만여 명이 찾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회는 '서울 모터쇼'로 열렸지만 내연기관 중심의 전시에서 자동화, 자율주행, 도시 항공 모빌리티로 경쟁 방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0월 '서울 모빌리티 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의 3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 모빌리티 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합니다. 후원 기관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기도, 고양시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이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신차, 콘셉트카 등의 차량을 전시합니다. 전시회는 각 경기 회의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9년 테마는 지속 가능하고 인텔리전트 한 모빌리티입니다. 전시품에는 자동차, 상용차, 특수차, 튜닝, 캠핑카, 오토바이 외에 자동차 부품, 소재, 자동차 용품, 타이어, IT 등 자동차 관련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회에 따라서는 독일 등 일부 국가가 국립 홀로 참가하기도 합니다. 전시회 규모는 시기에 따라 약간 다르며 킨텍스 1,2 전시장에서 개최할 경우 약 79,851㎡입니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 국제회의, 부대행사, 자동차 제조업 센터 등이 있습니다. 국제회의에는 자동차회사, 관련 업계, 유관기관, 자동차 관련학과 학생들이 모여 자동차산업의 발전방향과 최첨단 기술혁신 동향을 공유합니다. 이외에도 그해 행사 주제에 관한 세미나, 자율주행 자동차 및 친환경차 등의 시승행사, 자동차 안전체험코너, 야외 문화예술공연 등이 있습니다.